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상한가 행진을 멈춘 뒤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치열한 매매 공방이 펼쳐지며 장 초반 거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7분 기준 맥스트는 전일 대비 0.15%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대 급등세로 출발한 주가는 이내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4%대까지 내려가기도 하며 등락을 반복 중이다. 거래대금은 20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지난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맥스트는 공모가1만5000원의 두 배인 3만원으로 시작해 3거래일 연속 ‘따상상상’을 기록했다. 메타버스 열풍에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앞서 맥스트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6762.75:1(균등배정 반영 경쟁률 3381.8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