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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 진행…품질 등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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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2, 2021, 14:08:52

신입직원 대상 프로그램..조리·위생·서비스 3가지 교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지난 7월부터 가맹점 신입직원을 위해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서비스·위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 직원에게도 본사의 교육을 시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교촌은 원데이 입문교육을 통해 신입직원 교육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더 나은 현장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조리·위생·서비스 교육 3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교육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조리로 시작됩니다. 조리 시 지켜야할 위생 수칙 및 마인드를 확립하는 ‘조리 이론’, 올바른 조리방법을 배우는 ‘조리 시연’, 교촌의 메뉴들을 직접 조리하고 품질을 평가하는 ‘조리 실습’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가맹점 운영의 기본인 홀 세팅과 고객 응대 방법 및 등 고객 서비스까지 다루는 ‘홀 시뮬레이션’으로 교육이 마무리됩니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경기도 오산시 본사 인근에 위치한 교육R&D센터 정구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동부 복합센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서부복합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됩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외식업의 기본인 QSC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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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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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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