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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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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4, 2021, 15:08:49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 파스퇴르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패키지는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해 환경까지 고려했습니다. 절취선을 따라 라벨을 분리해 비닐로, 우유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면 됩니다. 기존 본드 접착 방식의 라벨보다 분리 배출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리뉴얼 패키지는 디자인 면적을 확대하면서 제품 정보 확인도 한층 용이해졌는데요. 병 상단에 63℃ 저온살균 엠블럼을 추가해 파스퇴르 우유의 핵심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또 넓고 둥근 우유병을 잡고 따르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을 고려해, 용기 상단을 한 손에 잡히게 개선한 것입니다.

 

원터치 캡으로 뚜껑의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기존 파스퇴르 우유는 뚜껑을 열고 이너실링을 추가로 제거해야 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뚜껑의 밀폐력도 높아져 제품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또 제품라인도 후레쉬, 저지방, 유산균으로 변경했는데요. 저지방 우유와 차별점이 약했던 무지방 우유를 단종하고, LB-9을 넣은 ‘유산균 우유’를 추가했습니다. LB-9은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개발한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입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하면서 세련미와 편의성, 친환경을 담도록 했다”며, “디자인은 바뀌어도 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의 건강함과 품질에 대한 깐깐함은 변함없이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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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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