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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6개 단지 2870가구 분양…‘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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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07, 2021, 06:08: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870가구(일반분양 2870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경북 구미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트리마제양산’, 경남 양산시 ‘양산코아루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일 라인건설(대표 강영식)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서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를 분양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 73㎡·84㎡ 총 954가구로 조성됩니다. 앞서 분양한 1차(892가구)와 2차(817가구)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인데요. 내포혁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초,중,고교 교육시설과 도서관, 공원, 상업지구 등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통해 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완성 중입니다.

 

 

13일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1 일원에서 ‘트리마제양산’ 1단지와 2단지의 견본주택을 엽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7개동, 전용 59~105㎡ 총 1469가구 규모입니다. 인근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바로 앞에 회야초등학교와 덕계초등학교가 위치합니다. 또한 주변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청송산과 불광산, 용천산, 덕산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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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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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미공개정보 이용하고, 신사업 허위발표하고’…부당이득 경영진 검찰 고발

2025.05.21 16:56: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약개발과 관련한 호재성 미공개중요정보를 공시하기 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알려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제약회사 임직원과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전자부품회사 경영진이 검찰에 고발, 통보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회사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법률'상 금지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제174조) 및 부정거래 행위(제178조)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제약회사A 임직원 등은 2023년 2월과 3월 신약개발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해당 공시 직전 주식을 매수하거나 지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후, 주가가 오를때 매도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다. 이들은 공시·회계 담당자 등에 대한 업무공간의 물리적 분리가 미흡한 점을 이용해 경영상 중요 미공개정보를 쉽게 취득했고 이를 악용해 해당 미공개 중요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자부품제조업체 B사 경영진 등은 2023년 6월 주업종과 관련없는 해외 광물개발사업 추진을 허위로 발표하고, 해외 합작사와 형식적 MOU만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물 채굴권 확보 및 고수익 창출 가능성을 과장해 보도자료로 배포했습니다.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경영진 등은 허위 발표와 언론 보도로 주가를 단기간내 큰 폭으로 상승시켜(부정거래 행위 직전 대비 24% 상승)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입니다. 특히 테마성 신규사업 진출이라는 허위내용을 다수 언론에 노출되도록 했지만 실제채굴권 확보나 경제성 평가, 투자실행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질적 의사는 없었다는게 증선위 판단입니다. 증선위는 "제약·바이오 종목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대부분 비공개 임상결과, 인허가 승인 등 미래 전망에 기반하고 있고, 이러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제약·바이오업계 임직원들은 업무상 알게된 중요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상장회사가 신규사업 추진을 발표할 경우, 투자자는 해당사업이 기존 주력사업과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경영진이 해당사업을 수행할 전문성과 의지를 갖추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사업진행을 위한 투자나 기술 확보 등이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표면적인 언론보도나 단순한 MOU 체결 사실만으로 사업성과를 낙관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공시자료 및 재무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결정을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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