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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수소발전 사업 본격화...“신재생 사업 중심 신성장 동력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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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5:08:02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에이루트(대표 서문동군)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발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제7, 9~16회차 CB에 대한 대규모 전환청구권이 행사됨에 따라 주식 전환을 통해 에이루트는 총 579억 5000억원의 자본 확충이 이뤄졌다. 에이루트는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바이오사업에 이어 전력솔루션 사업을 추진해왔다.

 

수소발전 사업은 전력 솔루션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한 결과다. 관계사 우진기전이 수상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고 ‘도시바 에너지앤시스템스앤 솔루션스’와 수소연료전지 도입을 논의하는 등 관련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이루트는 사업 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주요 기관 및 투자자, 관련 기업들과 논의를 본격화해 이르면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전력 솔루션 기업인 우진기전과 시너지를 위해 수소발전 사업에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 투자를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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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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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RTX50 공개…마이크론 택해

[CES 2025]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RTX50 공개…마이크론 택해

2025.01.07 15:34:4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마이크론의 메모리를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 '블랙웰' 기반의 '지포스 RTX5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RTX 50 시리즈는 9200만개의 트랜지스터가 탑재됐으며 초당 3352조번(4000 AI TOPS)의 AI 연산 능력을 갖췄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시리즈가 전작인 에이다 가속기를 탑재한 GPU 대비 3배의 성능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가격입니다. 전작인 RTX4090은 1599달러이지만 이번에 발표된 RTX5070의 가격은 549달러로 3배 가량 가격을 낮췄음에도 성능은 동일하다는 것이 젠슨 황 CEO의 설명입니다. 이번 RTX 신제품에 탑재된 메모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제품이 아닌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GPDDR7'이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RTX50 시리즈에는 마이크론의 GDDR7 메모리를 탑재한다"며 "초당 1.8테라바이트로 이전 세대의 두 배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 이후 마이크론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오후 3시 기준 5만5700원을 기록하며 전날 5만5900원에 비해 0.36%(200원) 감소했으며 SK하이닉스는 오후 3시 기준 19만5600원을 기록하며 전날 19만9800원에 비해 2.1%(4200원) 감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RTX5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도 공개했습니다. RTX5070을 탑재한 노트북은 1299달러로 책정됐으며 지포스 RTX5090, RTX5080 및 RTX5070Ti를 탑재한 노트북은 3월부터, RTX5070 노트북은 4월부터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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