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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 GA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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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2, 2015, 17:11:31

오는 16일부터 주식거래 오픈..지정자문사는 한국투자증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주)가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1일 상장을 무사히 마쳤고, 오는 16일부터 실질적으로 거래가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법인보험대리점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생·손보 전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판매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모바일 자동차보험 가격비교 시스템, 보험통합보장분석 프로그램 등 다수의 특허를 개발해 금융보험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정보기술력과 성자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권과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약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013년 네오플럭스와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2월 네오플럭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넥스 상장 주식수는 총 296만1417주이며, 주식 매매거래는 1주당 평가가격 1만700원으로 개시된다.


최병채 인카금융 대표이사는 “인카금융서비스는 업계 최초 상장한 GA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기혁신을 통해 주주들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며 “더불어 경영의 투명성을 갖춘 금융판매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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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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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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