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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정육점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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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1, 2021, 13:08:52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 선봬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meat Q) 딜리버리’를 론칭하고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고객은 ‘미트큐 딜리버리’에서 가까운 정육점을 선택해 한우, 육우, 한돈, 계육, 수입육 등 원하는 고기의 부위와 중량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트큐 딜리버리’의 가맹 정육점은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는 동시에 고기를 썰어 보냉팩에 포장해 신선도를 유지하며, 포장된 고기는 최대 1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된다는 설명입니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앱 화면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배송받은 고기로 손쉽게 요리를 따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추후 고기의 부위별 설명과 정육점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무료 쿠폰을 제공합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하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이 신선한 고기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앱을 기획했다”며 “현재는 서울 일부 지역만 배달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추후 가맹 정육점을 확대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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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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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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