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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MD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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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2, 2021, 11:08:18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12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21 코리아 머그’와 ‘21 SS 코리아 텀블러’ 등 광복절 MD 2종을 오는 15일부터 한정 출시합니다.

 

이번 광복절 MD는 숭고와 고귀의 꽃말을 가진 ‘목련’과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참새’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광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애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21 코리아 머그’는 실리콘 개스킷이 달린 리드로 위생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21 SS 코리아 텀블러’는 보온, 보냉의 효과가 매우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음료의 맛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세훈 스타벅스 MD팀장은 “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MD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 알리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문화재 보존 사업, 독립운동가 친필 휘호 기증 등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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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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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시장 교두보 확보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시장 교두보 확보

2024.11.20 09:59: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확대합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글로벌 금융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사업과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대체투자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기회를 개인고객에게도 제공해 사업을 확장합니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성장시킨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사업 조기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03년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 정통증권사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청산·결제 서비스, 주식대차거래,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과 미국 네트워크와 정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한국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개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는 대한민국 리딩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 대표이사는 "한화생명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글로벌 행보를 주목했다"며 "한국과 아시아시장 성공모델을 토대로 미국내 신규 투자자본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절차는 양국 감독당국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화생명은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해 누적 흑자전환하고 국내 보험사가 단독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최초로 본사에 배당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Nobu Bank)에 지분투자하며 국내 보험사 중 첫번째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화생명은 저출산·고령화로 정체상태에 직면한 국내 생명보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에서는 성장시장 확보와 고객확장 전략,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우수한 투자기회와 인력확보 전략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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