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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2사 만루 위기 막으면 소외계층에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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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2, 2021, 09:08:00

SSG랜더스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가 SSG랜더스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섭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 후반기 동안 SSG랜더스의 홈경기 상황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의 숫자 ‘24’와 야구의 ‘2사 상황’을 연계했습니다. 홈경기 시 주자가 있는 투아웃 상황에서 SSG랜더스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2사 만루 위기상황에서 삼진으로 마무리 하면 200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됩니다.

 

이마트24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SSG랜더스와 손잡고 기부금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는데요. 적립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삼진을 기록한 선수들과 이마트24의 이름으로 전달되며,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1시즌 프로야구에 대한 고객 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고, 야구장을 방문에 응원하는 야구팬부터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에게 이마트24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현민 이마트24 마케팅팀 파트너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SSG랜더스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경영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동행기부’도 진행 중입니다. ‘동행기부’는 경영주가 기부한 금액만큼, 이마트24 본사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입니다.

 

또한, 이마트24는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재해재난 구호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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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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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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