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에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언택트 쇼핑 트렌드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수요를 반영해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 젊은 부부의 구성 비율이 높은 동탄의 지역 특성을 감안했습니다.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 마켓’을 콘셉트로 ▲지속가능성 ▲동물복지 및 ASC·MSC ▲에코 리빙 존에 집중했습니다. 지속가능 존에서는 올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 가치를 지닌 과일·채소·육가공 제품 등을 소개합니다.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인증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채소 제품이 벌크로 판매됩니다. 비닐 대신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하거나 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프로듀스백을 제공합니다. 또 경북 영주 사과 트레이 등 국내 산지의 집기를 재활용해 인테리어에 적용했습니다.
올가는 ASC·MSC 인증 수산물도 도입했습니다. 이는 사육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올가의 동물복지제도 기준에 맞춘 축산물 및 수산물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입니다. 유기 농산물 명장이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 ‘올가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과 공정무역인증 상품 등을 마련합니다.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베스트 1+1’ 기획전에서는 국내산 참조기와 천일염만 이용해 생산한 ‘올가 법성포 굴비’, 유기농 토마토로 만든 ‘유기농 토마토 주스’를 비롯해 함박스테이크·볶음밥·군만두·생나또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도축 후 4일째 먹는 극신선 삼겹살·목살’, ASC 인증을 받은 ‘냉동 흰다리 새우살’, 유기농으로 재배한 ‘햇 밤 고구마’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풀무원 정백홍 라면 중 정면과 백면 1봉지(4입),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올가 에코백을 증정합니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키즈맘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지속가능 식품관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동탄점을 통해 동탄맘들이 올가가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먹거리를 손쉽게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