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입니다.
‘멜카’는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입니다. 그가 직접 만든 와인들이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100점 와인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는 설명입니다.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등 멜카 와인 4종으로 국내에서 최대 200병씩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레일 빈야드’ 와이너리가 출시하는 와인 중 ‘제이 다니엘 뀌베 나파 밸리’의 2012 빈티지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2018년 빈티지는 젭 더넉에게 100점을 받았습니다. 또 ‘라크미드 빈야드’의 ‘더 락’ 2016 빈티지는 인터내셔널 와인 리포트 TOP 100에서 100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아웃포스트’ 와이너리는 최상급 와인 ‘트루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이 로버트 파커로부터 2014, 2016 빈티지 모두 100점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와인은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진판델’로 각각 120병 한정 판매됩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소량 생산이지만 품질이 뛰어난 ‘컬트 와인’ 수요도 높아졌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컬트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서 제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