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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세이클린 넣고 5분만 담가두면 틀니 세균 9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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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30, 2021, 17:08:33

치약·세제 대신 틀니 전용세정제 사용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65세 이상 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틀니(의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틀니는 유치와 영구치가 빠진 후 사용하는 세 번째 치아로 여겨지는데,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사용기간이 길어지며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틀니 관리 습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틀니 사용자의 65%는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관리법 중 하나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입니다. 틀니를 일반 치약으로 세척하면 표면이 마모되어 미생물에 취약해지고 , 의치성 구내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청결도를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틀니 관리법은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동화약품의 틀니 세정제 세이 클린은 틀니(의치) 세균을 99.9% 살균해 틀니의 냄새와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을 없애며,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또한 세이 클린은 천연 유칼립투스 향을 함유해 틀니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 클린은 사용 방법이 간편한데요. 1일 1정, 세정용 컵에 150-200ml 미온수와 틀니를 함께 5분 간 담가 두면 됩니다. 세정된 틀니는 흐르는 물에 틀니 칫솔로 가볍게 솔질해 헹군 다음 착용하면 됩니다.

 

세정된 틀니를 헹굴 때 잇백 틀니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잇백 틀니칫솔은 부드러운 미세모와 천연 라텍스로 돼 있어 틀니를 손상 없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이 클린은 2개월 분(총 60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잇백 틀니칫솔 역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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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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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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