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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74곳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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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2, 2021, 17:09:06

정부, 300㎡ 이상 SSM 매장 출입명부 도입 권고에 따른 조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지역 내 면적 300㎡ 이상의 SSM 매장에도 출입명부 도입을 권고함에 따라, 홈플러스도 자사가 운영 중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 이 같은 지침을 적용키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정부 권고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333개 중 영업면적 300㎡ 이상의 74개 점포에 QR코드 인증을 위한 태블릿PC를 도입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영업면적 300㎡ 이상 74개 점포 중 가맹점으로 운영 중인 11개 점포에도 태블릿PC를 본사에서 직접 지원합니다.

 

홈플러스 측은 “태블릿PC는 제조업체의 제품 수급상황에 따라 다음주 중 점포에 비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수기 명부도 함께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충청북도 지역 내 운영 중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7개 점포에서는 지자체 행정명령에 따라 점포 면적과 무관하게 모든 점포에서 QR코드 인증을 위한 태블릿PC를 이미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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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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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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