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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제2회 해사안전관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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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14:12:23

세월호 사고 이후 관심 높아진 해사안전 분야 정보 공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코리안리는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12층 강당에서 해상보험 업계 종사자, 조선·해운사 안전관리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해사안전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특히 바다에서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바다사고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법무법인 우창, 한국목포해양대 등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한국 해운물류사업의 국제 경쟁력 현황 및 제고방안’, ‘선박의 충돌사고 원인분석 및 분쟁조정 사례’, ‘선박에 사용되는 금속재료의 제조와 사고분석등 최신이슈를 주제로 강의했다.


아던트(Ardent) 백광호 차장은 선체 인양, 해난구조 및 주요사례를 설명했다. 작년 세월호 이후 관심사로 떠오른 해사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리는 “이번 세미나를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사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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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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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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