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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늘 8시 라방서 ‘LG스탠바이미’ 10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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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8, 2021, 09:09:37

LG전자 가전 20여종 선봬..캠핑용 TV 등 최대 43%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2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스탠바이미 TV’를 비롯한 LG전자의 인기 가전 20여종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대표 상품인 스탠바이미TV는 100대 한정 수량을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방송 중 제공되는 특별 할인을 통해 캠핑용 TV, 로봇청소기 등을 최대 43%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 캠핑용 TV ‘룸앤티비(27인치)’ 모델을 300대 한정 판매합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금액권을 별도로 증정합니다. 물걸레 기능이 특징인 ‘코드제로M9 청소기’도 43%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LG전자 마케팅 담당자와 MC 딩동이 직접 출연해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꿀팁’을 알려줍니다. 제품의 특장점부터 숨은 기능, 활용법 등을 소개합니다. 이처럼 인기 가전제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이는 이유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영된 ‘신일전자’ 캠핑용 팬히터라이브방송에서 분당 동시 접속자 수 3000명이 몰려들며, 핫딜 오픈 1분 만에 준비한 물량 500대가 모두 소진됐습니다. 지난 23일 진행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 라방은 한 시간 동안 약 1만5000명의 시청자 수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명식 SSG닷컴 디지털가전팀장은 “대형가전 브랜드는 물론 신규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라방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열광하는 인기 가전제품의 물량을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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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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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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