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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삼성전자와 MOU…“신 주거 트렌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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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0, 2021, 11:09:20

양사간 주요 부문별 공동사업 추진
가구·가전 조합 제품 개발 및 판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삼성전자와 ‘공동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대리바트와 삼성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공동개발 ▲공동 판촉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협력 등 상호간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먼저 양사는 가구 및 인테리어와 가전이 결합된 제품을 공동개발해 고객에게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스마트 솔루션 기술을 접목하는 등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또 신혼부부나 신규 주택 입주 등 소비자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가구·가전 패키지 상품 개발과 공동 판촉에 나섭니다. B2B 시장 공략에도 머리를 맞댑니다. 현대리바트의 가구와 삼성전자의 가전이 결합된 새로운 빌트인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수주활동에도 협업을 추진합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리바트는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디자인 퍼스트 전략과 함께 가구 생산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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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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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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