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자체 컵커피 브랜드 ‘마쉼’을 론칭하고 핀란드 일러스트 브랜드 ‘컵오브테라피’와 콜라보한 힐링 콘셉트의 컵커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 PB컵커피 브랜드 마쉼은 ‘마음의 쉼표’라는 뜻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의 쉼을 얻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세븐셀렉트 마쉼 컵커피’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라멜마끼야또·흑당라떼·초코라떼·청포도에이드·오렌지에이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마쉼 컵커피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입니다. 세븐일레븐은 마쉼 컵커피 외에도 무직타이거빼빼로, 플란다스우유 등 대원미디어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컵커피 상품에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포장재가 사용됐습니다. 화학성분의 유성잉크 대신 친환경 수성잉크로 인쇄한 필름을 패키지에 적용해 탄소 배출량과 잉크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마쉼 컵커피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2+1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MD는 “수험생·직장인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컵커피 한잔에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