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MCM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메타버스를 3D 정육면체 패턴으로 연출한 ‘큐빅 모노그램’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 장인정신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MCM은 여행에 기반한 ‘모던 크리에이션 뮌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가방을 독창적으로 구현하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큐빅 모노그램’은 제품 배경 프린팅 디테일이나 가죽 위에 엠보싱 처리한 디자인이 적용된 컬렉션입니다.
MCM은 서울 강남구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 전시와 XR 체험존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합니다.
XR 체험존은 큐빅 모노그램으로 나타낸 MCM의 메타버스를 초고화질로 구축해 고객이 메타버스에 실제로 들어간 것처럼 경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더크 쇤버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MCM의 여정을 상징하는 새 모노그램과, 메타버스를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를 서울에서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M의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