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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캠핑은 지금부터”…신세계百, 캠핑·아웃도어 용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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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7, 2021, 06:11:00

강남점,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 팝업전
광주신세계, 19일 아우터 대전..76%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캠핑 및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고, 단풍 소식이 더해지며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등산과 라이딩의 인기에 캠핑 수요까지 늘어, 관련 용품 매출도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자체 아웃도어 장르 매출(10월~11월) 분석 결과 노스페이스·아이더·코오롱스포츠 등 브랜드 등이 두 자릿 수 성장률을 이어간 것을 필두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8층에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노우피크 팝업 매장을 선보입니다. 스노우파크는 지난 9월 강남점 7층에서 팝업을 진행한 이후 이달부터 다시 한번 팝업을 진행합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아예 ‘캠프닉존’을 만들어 관련 브랜드를 함께 소개합니다. 4층 아웃도어 매장 한가운데 마련한 캠프닉존에는 스노우피크·피엘라벤·코닥 등의 브랜드를 모았습니다. 방문한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품을 비치했습니다.

 

‘불멍(불을 피우고 멍 때리는 것)’의 필수품인 접이식 스테인리스 화로를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캠핑용 나일론 앞치마, 캠핑 나이프 세트, 가스 스토브, 방한 재킷 등의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컬럼비아, 블랙야크, 네파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는 ‘윈터 아우터 대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대 76% 할인율로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야크 하운드다운자켓·비글플리스자켓, 컬럼비아 남성 경량다운자켓·기모티셔츠·플리스자켓 등이 있습니다.

 

아라리오점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K2 아우터 단독전을 만날 수 있으며, 강남점은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7층 연결통로에서 코오롱 안타티카 팝업전을 진행합니다.

 

신세계까사도 다양한 캠핑 및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휴대성과 기능성을 높이고 무게와 크기를 줄인 스타레소 미니 휴대용 커피머신은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 반응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으로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360도 회전 및 최고 55㎏까지 담을 수 있는 4바퀴 접이식 카트를 포함해 미니 화로, 화로용 냄비, 멀티 가스버너 등을 팝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캠핑 및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인기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맞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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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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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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