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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 214억 자금 확보…“신사업 추진·차입금 상환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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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7, 2021, 14:11:26

부채상환 시 부채비율 253%서 100%로 하락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나인은 214억 원 규모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나인은 지난 10월 체결한 유형자산 양도 계약에 따른 173억원의 잔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총 214억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유입된 자금은 신사업 추진 및 차입급 상환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회사들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검토하며 최종 후보군을 좁혀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차입금을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채가 상환되면 코스나인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연말 기준 253% 수준에서 100%로 내외로 낮아진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올해는 다운사이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부채 상환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이자 지출을 줄이고 추가적인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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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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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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