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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워치-지니 뮤직 연동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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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21, 14:11:03

갤 워치4 구매하면 버즈2 할인
갤 워치4 만으로 지니뮤직 이용 가능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KT[030200]는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 워치4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갤럭시 버즈2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고객은 갤럭시버즈2를 KT에서 최대 5만원(25% 할인쿠폰 + KT 멤버십포인트 최대 10% 사용)까지 할인을 받아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니뮤직 단독재생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 1개월 이용권도 함께 증정됩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갤럭시 워치4에서 지니뮤직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지니뮤직 앱을 새로 내려받거나 지니뮤직 앱 업데이트를 하면 활성화됩니다.

 

소비자들은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아도 갤럭시 워치4로 음악을 재생하고 갤럭시 버즈2로 편하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원넘버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와 메시지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KT에서 갤럭시 워치4를 구매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니뮤직과 연계한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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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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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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