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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독 서비스’로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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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21, 13:11:57

식물 재배과정 자동화한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5년 계약 월 5만6900원, 6년 계약 월 4만2900원
기존 이용 고객, 월 이용료의 10% 할인 제공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오브제컬렉션'을 가전 구독(렌탈)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틔운은 기존 생활가전 기술력으로 빛, 공기 흐름 등을 조절해 식물 재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한 가전입니다. 고객들은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지난달 출시된 LG 틔운에 케어솔루션이 적용되면서 고객들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5년 계약 기준 월 이용료는 5만6900원, 6년 계약은 월 4만2900원입니다. 기존 이용 고객은 월 이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LG 틔운을 케어솔루션으로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엽채류 1종과 허브류 1종 등 씨앗키트 패키지 2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씨앗키트를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습니다. 씨앗키트 정기 구독 횟수에 따라 할인 등 혜택도 제공받게 됩니다.

 

LG전자는 계약기간 3개월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를 통해 환기·정수필터를 교체하는 등 위생을 관리하고 제품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케어솔루션을 적용한 LG 가전은 정수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에 식물생활가전까지 모두 10종으로 늘었습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케어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 틔운 오브제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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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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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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