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MZ세대의 시각으로 건설업이 만든 삶의 공간에서 꿈을 창조한다는 내용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내놓습니다.
현대건설은 22일 2021년 브랜드 캠페인 ‘랜드마크 투 라이프마크’(Landmark to Lifemark)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건설업이 만드는 삶의 공간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젊은 세대들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목적입니다. 특히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MZ세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젊은이에게 긍정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는 영상은 현대건설의 국내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서울·경기(Play in your Passion), 부산·경남(Play in your Challenge), 전남·전북(Play in your Freedom) 총 3편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경기편은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시티 라이프를, 부산·경남편은 ‘댄서’가 공간과 어우러지는 멋진 안무를 선보입니다. 전남·전북편은 작업실을 떠나 디지털노마드를 실현하는 건축 디자이너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찾아 꿈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제작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캠페인 영상에 남산타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현대건설이 준공한 랜드마크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드론샷과 하이퍼랩스 촬영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시점을 영상에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현대건설 뉴스룸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이 다양한 사회 인프라를 세우고 있지만 건설업 자체를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며 “젊은 세대가 마음껏 누리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모두의 행복을 담은 공간 창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