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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 코스닥 시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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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2, 2021, 14:11:40

공모 자금,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 등에 사용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알비더블유가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알비더블유는 상장에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 1400 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일반청약 비례경쟁률은 7413.6 대 1, 전체 경쟁률은 3706.8대 1을 기록했다.

 

알비더블유는 김도훈 대표PD와 김진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자체 IP제작 및 외부 IP 확보를 확보해 현재 약 2500여 곡의 저작권 IP를 보유중이다.

 

알비더블유는 공모자금을 안무실, 녹음실, 공연장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과 향후 콘텐츠 기업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콘텐츠 및 저작 IP 이용 촉진에 대한 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알비더블유 대표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알비더블유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외형 성장 및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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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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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소형 모듈 원자로 탑재 ‘MSR 추진 LNG운반선’ 세계 첫 인증

삼성중공업, 소형 모듈 원자로 탑재 ‘MSR 추진 LNG운반선’ 세계 첫 인증

2025.09.09 09:58: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은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본 인증 (AiP)을 받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미국 선급(ABS)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세계 첫 공인을 받는 'MSR 추진 LNG운반선'에는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념 설계를 수행한 MSR이 추진 동력으로 사용됩니다. MSR 방식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화한 용융염(액체 핵연료)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스텍 2025 행사 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친환경 디지털 융합 솔루션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조선 ∙ 해양분야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선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선체 크기를 최적화하고 단열 성능을 개선한 '8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인증을 받았스며 오는 10일에는 영국 선급(LR)에서 '풍력보조추진장치 탑재 LNG운반선'에 대한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5개 선급이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인 '스냅 윈드 플로트(Snap Wind Float)'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스냅 윈드 플로트는 모듈화된 브레이스 (Brace, 판형 보강재)를 컬럼(기둥) 사이에 삽입하는 독창적 방식을 적용해 해상풍력 구조물의 시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에도 싱가포르 선사인 '이스턴 퍼시픽 쉬핑(EPS)'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선박 주요 장비의 성능 관리 및 예지 보전 기능을 제공하는 'DT-SLM'(선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적용 협약을 10일 체결하고 선박 디지털 제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가스텍 2025에서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에너지 밸류 체인과 친환경, 디지털 트랜지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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