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일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제일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01㎡,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핵심 부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여건을 비롯한 생활인프라도 인근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우선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의 수월한 이용과 함께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좋아 서울 및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합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통학환경이 우수합니다. 아울러, 인근에 신리천이 있으며 공원, 상업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조망권을 높였습니다. 테마가 있는 조경시설과 도서관, 실내골프장, 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을 도울 계획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중대형 평면 도입,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동탄2신도시의 가치를 높일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 추후 분양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