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제일건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URL복사

Tuesday, November 23, 2021, 15:11:42

단지 정보·분양 일정·VR 구현 세대 내부 확인 가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일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제일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01㎡,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핵심 부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여건을 비롯한 생활인프라도 인근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우선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의 수월한 이용과 함께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좋아 서울 및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합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통학환경이 우수합니다. 아울러, 인근에 신리천이 있으며 공원, 상업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조망권을 높였습니다. 테마가 있는 조경시설과 도서관, 실내골프장, 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을 도울 계획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중대형 평면 도입,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동탄2신도시의 가치를 높일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 추후 분양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