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이 온라인 전국 맛집 투어 기획전을 엽니다.
위메프(대표 하송)는 국내 여행 명소와 지역 대표 음식을 추천하는 ‘식탁으로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식탁여행’은 위메프 식품 전문 MD들이 직접 전국을 돌며 검증한 맛집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기획했습니다.
위메프에 따르면 광고로 유명세를 탄 곳이 아닌 이른바 ‘현지인 맛집’ 발굴에 중점을 뒀습니다. 선별한 맛집 음식을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판매합니다. 오는 24일까지 맛신선 카테고리 내 식탁여행 코너를 통해 제주도 맛집을 소개하며, 먹방 여행을 콘셉트로 제주도 특산 음식과 맛집을 선보입니다.
특산 음식 주요 상품은 ▲제주흑돼지 슁켄슈바인학센 ▲감귤 오메기떡 3종 ▲원조 고사리 육개장 ▲반하다앳 고사리 육개장 ▲제주 감귤 떡볶이+딱좋은어묵탕 ▲흑돼지고기 김치찜 밀키트 등입니다. 맛과 함께 제조시설·포장 등 위생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친 상품이라는 설명입니다.
정지웅 위메프 맛슐랭팀 큐레이션운영파트장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여행지와 맛집만을 엄선했다”며 “여행지의 생생함을 집에서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