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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40억 규모 자사주 50만주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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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21, 11:11:33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미래에셋벤처투자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사회를 열어 4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지난 22일 종가 7920 원 기준 50만 5050 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기간은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운용자산(AUM)이 1조 원을 돌파했고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사에 선정되는 등 투자여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관리보수, 성과보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과 펀드 운용자산의 투자금 회수에 따른 수익배분 및 성과보수 수익 증대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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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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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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