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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발명품’ 뭐 있나…롯데온, 우수발명제품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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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2, 2021, 13:12:27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여한 100여개 소개..최대 2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이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우수발명제품 알리기에 나섭니다.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우수발명제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 발명품 100여개를 소개하는 동시에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수발명제품 특별기획전은 롯데온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을 돕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온은 중소 기업의 입점 및 상품 등록 등 판매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돕고, 한국발명진흥회는 할인 쿠폰 및 광고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많은 고객들에게 우수발명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12월 한 달간 롯데온 메인페이지에 특별 기획전을 상시 노출할 계획입니다.

 

특히 건강 및 위생 관련 상품들을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 두피 관리 기기인 ‘루토닉스 LED 두피마사지기 두피 풀케어 세트’와 ‘에어프로엠 미세먼지 마스크형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할인 판매합니다.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는 ‘에코닛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을 팝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롯데온은 이번 우수발명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기업들의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중소 셀러들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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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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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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