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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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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0:12:25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진단 가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엑세스바이오는 자사의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가 최근에 시행한 인-실리코 분석 결과,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구에서 공개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단백질 서열이 자사 제품의 표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조합 항원을 이용한 항원-항체 추가 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우려변이로 지정한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원 주력 제품은 ‘CareStartTM COVID-19 Antigen test’ 및 ‘CareStartTM COVID-19 Home test’로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국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미국 FDA가 검증한 우리회사 제품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시장의 납기 요구를 충족하는게 단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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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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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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