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영국 사치갤러리서 올레드TV 미디어 아트 전시

URL복사

Thursday, December 09, 2021, 12:12:15

9일부터 19일까지..‘자발광’ 올레드TV 강점 활용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 주제로 영상 작품 전시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가 올레드TV와 예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현대미술의 성지로 손꼽히는 영국 런던 소재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오는 19일까지 LG 올레드TV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을 주제로 서울대 박제성 교수, 영국의 유명 포토그래퍼 루크 스테판슨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영국 왕립예술학교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LG 올레드TV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입니다. 자연스럽게 표현된 색감은 고객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왜곡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작가들은 본인의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TV 20여 대를 활용했습니다.

 

박제성 교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꽃과 유물을 소재로 한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습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의 학생들은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뱅크시, 이우환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강렬한 붉은색의 물방울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 ‘호박’과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와 ‘지금 웃어라’ 등 10여 점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예술 마케팅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