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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1박 2일간 편리한 주방가전을"…LG전자, 신가전 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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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3, 2021, 12:12:05

객실에서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광파오븐 체험
26일까지 10팀 선정..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편리한 주방 가전 신제품 3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럭셔리 펜션 에이엔디 클라우드의 객실에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을 체험할 수 있는 LG 디오스 인생주방을 조성하고 ‘LG 디오스 인생주방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지원하면 됩니다. 총 10팀에게 여행 기회가 주어집니다.

 

선정된 고객은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이용가능합니다. 1박 2일간 여행을 즐기면서 요리와 설거지 부담도 덜어주는 LG 주방가전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객실은 물론 고객이 특별한 저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와인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가사 부담이 커지면서 LG전자 주방 신가전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집콕 가전인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 기능을 이용해 간편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카메라로 LG전자와 제휴된 가정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줍니다.

 

LG전자는 최근 GS리테일의 밀키트 제품인 ‘심플리쿡’에도 인공지능쿡 기능을 추가 적용했습니다. 순살돼지갈비찜, 함박스테이크, 통삼겹바베큐스테이크 등 3종을 시작으로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풀무원식품, 동원 F&B, CJ 제일제당, 대상 청정원, 오뚜기 등 식품 브랜드의 가정간편식 약 150개 제품도 인공지능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갖춰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세척력,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있습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화력과 안전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품의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긁힘에 강한 ‘미라듀어’ 상판 또한 장점입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LG 주방가전만의 차원이 다른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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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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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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