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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엑스 “日 독점 OLED 공정보호용 패드오픈 필름 기술 국산화…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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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6, 2021, 14:12:18

플렉시블 OLED 수율 결정 주요 소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얍엑스가 폴더블폰 등에 사용되는 플렉시블 OLED의 제조 공정 보호용 패드오픈 필름 양산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얍엑스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패드오픈 필름에 관한 생산기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플렉시블 OLED 공정보호용으로 사용되는 해당 소재의 경우 현재 일본 OLED 부품소재 전문기업 한 곳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 대체 수요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렉시블 OLED 패드오픈 보호 필름은 OLED 공정 수율을 결정짓는 주요 소재다. 패드오픈 필름은 플렉시블 OLED 공정 중 PI층의 굴곡을 방지하고 박막 봉지층이 외부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얍엑스는 이번 특허 출원을 마친 제품 양산 기술이 기존 실리콘 타입의 패드오픈 필름과 달리 폴리우레탄 재질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갖고 국산화 대체 수요에 힘을 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는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폴리우레탄 재질의 공정보호용 접착 필름의 경우, 뛰어난 접착력에도 제조 후 깔끔하게 탈착되는 특성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 플렉시블 OLED 업계에서 일본 제품이 독점하던 공정보호용 패드오픈 필름 소재의 국산화로 신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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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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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2025.09.08 09:16:0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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