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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韓증시에도 찾아온 산타…나흘째 오르며 3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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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4, 2021, 16:12:07

0.48% 올라 3012.43 기록
기관·외국인 나흘 연속 순매수
삼성전자 넉달만에 ‘8만전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피가 나흘 연속 오름세로 마무리했다. S&P500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난밤 미국 증시가 산타랠리를 펼치자 국내 증시도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이어 머크도 긴급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오미크론 우려가 점차 해소되는 모양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8% 올라 3012.4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웠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산타랠리 영향에 동조화되며 3000 선을 돌파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이 나흘 연속 현물 매수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9159억 원 가량, 외국인이 1883억 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1조 1283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을 나타냈다. 운수장비가 2% 이상 상승했고 기계,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의약품이 1% 이상 하락했고 의료정밀, 통신업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기가 반도체 기판 설비 1조 원 투자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현대차가 3% 이상 상승했고 삼성전자가 올라 넉달만에 ‘8만전자’에 안착했다. NAVER, 삼성SDI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 3015만 주, 거래대금은 8조 4694억 원 가량을 기록했다. 상한가 1 개 포함 602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28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101 개였다.

 

한편, 코스닥은 0.41% 오른 1007.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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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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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곁에 칠성”…롯데칠성, 7년 만에 기업 PR영상 공개

“모든 곁에 칠성”…롯데칠성, 7년 만에 기업 PR영상 공개

2025.09.16 16:07:5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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