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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CES 2022’서 콘벌브 LED램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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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5, 2022, 12:01:13

美 제너스바이오와 협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알에프세미가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 제너스바이오와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7일 (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램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콘벌브 LED램프는 주로 가로등 램프, 인도등, 공원 등에 사용되고 알에프세미 제품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된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해 성능 및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알에프세미의 Far UVC 램프는 일반적인 살균기에 사용되는 UVC보다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공간을 지속적으로 살균해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aN 전력반도체를 LED 구동장치에 적용해 제품 발열 감소와 광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기존 수은등 및 메탈등이 설치된 곳에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AC100~277V 입력 전압에 동작이 가능해 국내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전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출시를 시작으로 알에프세미는 미국의 제노스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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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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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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