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라이프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알렸습니다.
양사의 이번 협약에 따라 FC1사업그룹 설계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에 ‘신한·연세 금융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개설됩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의 보험설계사(FC) 가운데 50명을 선발해 연세대학교 분야별 전임교수 8명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에게 10주 동안 ▲금융 ▲세무 ▲경제 ▲마케팅 ▲리더십 등의강의를 받게 할 계획입니다. 과정을 수료한 설계사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특화된 금융 교육과 봉사·혁신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보험업계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에게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보험전문가로서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 설계사만의 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