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건설은 부산 기장군 연화리 일원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타입 및 가구 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입니다.
특히,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지역,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만족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단지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있어 뛰어난 관광, 생활인프라를 갖췄으며, 관광단지, 해변과 인접한 여건임을 고려해 리조트형 아파트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현재 쇼핑, 레저 시설 등의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이와 인접한 단지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 문화관광 인프라도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하반기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이 들어서며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나들목도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는 해변 입지조건으로 리조트 느낌을 살리고자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 설계가 도입됐습니다. 세대 내부에는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10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갑니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하며 18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