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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불확실성 시대, 셀프 리더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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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22, 10:01:33

‘2022년 일류 신한 워크숍’ 개최
메타버스 공간서 워크숍 진행..전 임직원 캐릭터로 참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소통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올해 경영슬로건 '돌파(Breakthrough), 대전환(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 회장은 워크숍에서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 ▲기존 관성을 넘어서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핵심 가치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부문별 중점추진 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직원별 셀프 리더십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조 회장은 “일류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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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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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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