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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불확실성 시대, 셀프 리더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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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22, 10:01:33

‘2022년 일류 신한 워크숍’ 개최
메타버스 공간서 워크숍 진행..전 임직원 캐릭터로 참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소통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올해 경영슬로건 '돌파(Breakthrough), 대전환(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 회장은 워크숍에서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 ▲기존 관성을 넘어서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핵심 가치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부문별 중점추진 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직원별 셀프 리더십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조 회장은 “일류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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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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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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