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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불확실성 시대, 셀프 리더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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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4, 2022, 10:01:33

‘2022년 일류 신한 워크숍’ 개최
메타버스 공간서 워크숍 진행..전 임직원 캐릭터로 참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소통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올해 경영슬로건 '돌파(Breakthrough), 대전환(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 회장은 워크숍에서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 ▲기존 관성을 넘어서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핵심 가치 ‘바르게·빠르게·다르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부문별 중점추진 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직원별 셀프 리더십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조 회장은 “일류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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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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