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위니아딤채, 미혼·한부모시설 애란원에 ‘공기청정기’기증

URL복사

Friday, January 28, 2022, 12:01:27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 내 위니아 공기청정기 무료 설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위니아딤채는 미혼·한부모 복지시설 '애란원'에 최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 내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및 임산부, 출산모가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위니아딤채의 공기청정기는 산후조리방, 영∙유아 놀이방, 프로그램실 등에 놓입니다.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 위기 임신 출산에 처한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다양한 정서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경형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앞으로 미혼∙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운동,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유기 동물 후원, 자연 재난 피해 지역 가전 제품 무상 수리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