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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온라인보험 전용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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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2, 2016, 10:02:19

어린이·암·정기·저축성 등 상품 5종 판매 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온라인 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온라인 보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보장성과 저축성 상품 5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PC와 모바일(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보험은 별도의 앱(App)설치 없이 상품 가입설계와 청약이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어린이(태아), 암, 정기,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총 5종류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설계사와 TM(전화)채널보다 같은 담보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약간 저렴하다.

 

윤진환 온라인보험 파트장은 “특히 이번에 출시한 우리아이플러스보장보험은 각종 질병부터 재해, 암 진단, 수술, 입원 등 폭넓게 보장한다”며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20~30% 저렴하게 설계돼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온라인보험 론칭을 맞아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NS 가입 후기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험 가입 후 SNS 상에 가입 후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도서구입, 편의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온라인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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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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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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