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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학기 앞두고 학생·학부모 위한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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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3, 2022, 09:02:15

ZEN서비스 가입자 대상 추첨 통해 경품 제공
웅진스마트올 제휴 프로모션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022년 새 학기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3월31일까지 두 달간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입니다. 부모는 ZEM앱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을 관리하고 미세먼지, 급식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편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비대면 학습에 도움이 될 아이패드 에어(5명)와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50명),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포켓몬 마우스와 패드 세트(100명), 실용적인 플라키키 핸드폰 물병가방(500명), 캐릭터 문구 세트(1000명)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자녀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고객들은 ZEM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녀가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 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웅진씽크빅과 지난해 진행했던 구독형 교육상품 ‘웅진스마트올’ 제휴 프로모션을 올해도 실시합니다. ‘웅진스마트올’은 초등 전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신학기를 맞이한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을 위한 ‘0한동(영한동) 신학기 프로모션’도 3월부터 진행합니다.

 

1020세대를 위한 스마트폰도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10대~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인 필라(FILA)와 함께 ‘Z플립3 FILA 에디션’을 1000대 한정으로 선보입니다. 오는 23일부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갑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 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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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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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2025.10.13 20:46: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경제학상은 '혁신 주도 경제 성장'을 연구한 교수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필리프 아기옹(69)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캐나다 출신의 피터 하윗(79)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인을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수상자들이 일깨워 줬다"며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성장이 아닌 경제 침체가 일반적이었기에 그들의 연구는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모키르 교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사적 자료를 활용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을 파악한 것"을 수상 이유 꼽으며 모키르 교수를 수상자 중 가장 앞서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올해 노벨경제학상 상금의 절반을 모키르 교수가 받고 나머지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는 각각 4분의1씩 받게 됩니다.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에 대해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론"을 수립한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1992년 논문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했습니다. 이는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제품을 판매하던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위원회 위원장 존 하슬러는 "수상자들의 연구는 경제 성장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근간이 되는 메커니즘을 지켜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상은 다른 분야와 달리 처음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이 제정돼 1901년부터 시상을 시작할 당시에는 시상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1969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맞아 상을 제정하면서 매년 노벨상과 함께 시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명칭 또한 노벨경제학상이 아닌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이며 상금 역시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 재단에 기부한 기금 중에서 출연합니다. 수상자는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담당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심사 등의 절차도 노벨상 규정에 따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매해 12월 10일 열립니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습니다. 올해 상금은 각 분야별로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입니다. 공동 수상자는 위원회 평가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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