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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후원, 美 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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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7, 2022, 09:02:28

방역 마친 제네시스 차량 약 240대 경기운영 차량으로 지원
총 상금 1200만달러, 우승자에게 상금 약 216만달러 및 GV80 수여
존 람, 콜린 모리카와,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 120명 출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7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00만달러, 우승 상금 약 216만달러로 2021년 대회보다 상금 규모가 커졌습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80가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이 밖에도 14번 홀에서 매일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와 GV70가 부상으로 지급되고, 대회기간 중 16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모든 선수에게는 GV70를 제공합니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방역 처리된 G70, G80, GV80, G90 등 차량 약 240여 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합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 연내 출시하는 플래그십 모델 G90 3대를 제네시스 갤러리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해 갤러리 및 미국 전역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Jon Rahm), 2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5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등 세계 랭킹 상위 선수를 포함해 120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해 PGA 투어에도전하며,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회에 나섭니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해 대회를 다시 관중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국내외 골프대회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시장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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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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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2025.05.16 11:46:1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양식품이 이미 황제주에 등극했음에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는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밀양공장 생산량과 수출량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우려되기 보다는 주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출 모멘텀이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67% 증가한 5290억원,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삼양식품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불닭볶음면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부적으로 해외매출은 4240억원으로 47%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매출이 각각 81%, 35% 확대된 1353억원, 1259억원을 기록했고 유럽에서도 246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진다는 전망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8%, 63% 증가한 5861억원, 1458억원으로 제시하며 사상최대 실적 경신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시적인 선적 지연으로 1분기 반영 예정이었던 미국수출 매출 일부가 2분기에 이연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뿐만 아니라 생산효율 개선 및 라인별 조정으로 생산량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7월부터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해외 일부지역에서 빚어지고 있는 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 완화, 실적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일부 채널과 유럽은 물량부족으로 1분기 매출 증가가 제한적이었다"며 "올해 상반기 이후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면 불닭볶음면 수출물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해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메인스트림(주류) 채널 진출이 활발해지고 중국시장에서도 삼양식품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번 상반기 주력 경쟁사들이 미국과 한국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해 중기적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확보 여력도 추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 속에 증권사들은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이 책정한 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으로 기존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42% 올렸고 키움증권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조정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봤습니다. 이와함께 한국투자증권이 110만원→130만원, NH투자증권 113만원→130만원, KB증권 105만원→125만원 등으로 주가 눈높이를 높인 가운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상향조정에 나섰습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밀양2공장 준공으로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부터 미국 등 전략국가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면서 외형성장과 이익률 상승 모두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상황에서 미국 메인스트림 중심으로 유의미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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