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충북 충주기업도시 일원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를 공급하고 오는 4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아파트 102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 등 총 116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24㎡, 주거형 오피스텔은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 수의 경우 아파트는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구 ▲84㎡C 167가구 ▲101㎡ 167가구 ▲124㎡ 5가구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A 35실 ▲84㎡B 35실 ▲84㎡C 35실 ▲84㎡D 35실입니다.
대우건설 측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고, 충주기업도시에 단지가 조성돼 주요 산업단지를 비롯해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구 별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입주민 편의도 최대한 신경썼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충주에 위치해 전매 제한이 없고, 전국구 청약 지역인 기업도시에 공급돼 기업도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이 진행됩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에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기업도 입주해 있어 뛰어난 산업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KTX 충주역 등 교통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학군과 체육시설, 공원 등 생활 및 문화 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는 전 타입 4-BAY 이상의 채광구조를 도입했으며 일부 전용 타입에는 5-BAY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와 수변 등으로 꾸며진 중앙광장도 들어섭니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유치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돼 미래가치도 매우 우수하다”며 “충주의 새로운 중심이자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