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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기부’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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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4, 2022, 11:03:07

2000원부터 1만원까지 후원 가능..27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티몬(대표 전인천·장윤석)은 오는 27일까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소셜기부 모금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며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달하는 2만4000여 ha의 삼림이 불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71세대 254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임시 주거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티몬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일까지 2주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도 사업비나 수수료 공제 없이 동해시에 전액 기탁합니다.

 

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사용내역은 추후 소셜기부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산불피해 복구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기부금 영수증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발급 가능합니다.

 

이수현 티몬 홍보실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아무런 준비 없이 대피소에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주민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큰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티몬 소셜기부는 티몬이 설립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여러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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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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