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신규 가입자들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50만원권(10명)·10만원권(20명)·5만원권(40명)을 추첨해 증정합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자녀들에게 사전에 증여한 자산을 전문가들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관리를 받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입니다.
사전 증여 솔루션이라는 상품 취지에 맞게 가입 고객 대상으로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도 1회 제공합니다. 증여 후에는 투자 기간이 상대적으로 장기적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해외 우량 성장주 장기 분산 투자를 진행합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서비스는 가입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3년 이하까지는 연 1.2%, 3년 초과 5년 이하는 연 1.0%, 5년 초과시 연 0.8%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500만원 이상 추가 입금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이며 투자자는 신한금융투자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투자금은 자산 가격 변동 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는 어린 자녀 대상 빠른 증여 실행을 통한 절세에 대한 관심과, 우량 성장주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세대간 머니무브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