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bhc, 동해안 산불 진압 소방대원에게 치킨 전달

URL복사

Monday, March 21, 2022, 10:03:28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가맹점, 소방서 찾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내곡점·성덕점·노암점·포남점·주문진점·송정점·동해 효가점·부곡점·삼척 대학로점·울진읍점·울진죽변점·울진북면점)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등이 순차적으로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오는 23일에는 삼척 대학로점이 삼척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울진 북면점은 치킨과 함께 마스크 200장과 우유 등도 전달했습니다.

 

bhc치킨 울진읍점 점주는 “이번 대규모 동해안 지역 화재 진화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소방대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치킨으로 화재 복구를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