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의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과 아웃백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아웃백은 인천 송도점에서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 1000만원과 아웃백 상품권 100만원을 전했습니다. 아웃백은 비인기 종목인 높이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앞으로 진행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hc그룹의 격려금 지급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bhc치킨이 지난해 9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박현종 bhc 회장은 “우상혁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하는 쾌거를 보여 또 한 번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빛낼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상혁 선수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4를 뛰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