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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31일까지 ‘2022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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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22, 09:03:57

반려동물 상품 650여개 품목 최대 6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오는 31일까지 ‘2022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을 열고 반려동물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식품부터 용품, 숙박권까지 6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합니다.

 

기획전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골드로니의 ‘통살촉촉 유산균 오리안심’ 4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합니다. 기획전 기간에만 할인 판매하는 특가 상품과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관도 운영합니다.  

 

특히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 상품을 내놨습니다. 펫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휘닉스 평창 리조트, 브런치·웰컴박스를 제공하는 켄싱턴 충주 리조트, 펫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더위크앤 리조트 등을 선보입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사람의 평균 주문 금액은 그렇지 않은 고객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며 “고객이 일상 장보기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추가로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 금액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켓컬리가 지난해 반려동물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판매량이 2배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 중 50%는 반려동물 식품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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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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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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