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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스트코 콜라보’..네스카페 리저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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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16, 13:03:48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 공장서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
100% 콜롬비아 산 아라비카 원두 사용..9개국서 판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네슬레와 코스트코가 합작해서 만든 프리미엄 원두커피가 국내에서 생산, 9개 나라에서 판매된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슬레 본사와 글로벌 코스트코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리저브(NESCAFÉ Réserv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리저브는 최근 각광받는 프리미엄 원두커피 시장을 겨냥한 제품.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퀄리티를 위해 100% 콜롬비아 산 아라비카 원두와 미세원두 가루를 포함해 맛과 향의 풍미를 극대화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생두의 품질 균일성을 보장하기 위해 습식 방식으로 커피를 가공했는데, 아라비카종에 주로 사용하는 습식 방식은 발효공정으로 인해 산도가 높고 깔끔한 맛을 내는 고비용 가공방식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청주 공장의 기술력으로 네스카페 리저브를 개발·생산했다. 이 제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멕시코·캐나다·호주·스페인·일본·대만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시범 판매된다. 커피문화가 선진화된 국가들의 기준에 맞춰 물용량 240ml에 최적화된 맛을 구현했다.

 

이달부터 코스트코 광명점·일산점·상봉점·부산점에서 판매를 시작해 코스트코 전지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스카페 리저브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4990(40개입)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리저브는 전 세계 86개 국에 있는 442곳의 네슬레 공장 중 국내 공장에서 개발, 생산되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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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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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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