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이성진·이진희)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은 1인용 곱도리탕 메뉴 ‘곱도리뚝배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곱도리뚝배기는 소대창과 닭볶음탕을 합친 메뉴로, 본설렁탕 한우사골 육수 베이스에 대창·순살 닭다리살·알감자 등 식재료를 넣었습니다. 본설렁탕은 지난해 선보인 양곱창뚝배기와 낙곱새뚝배기에 이어 이번 곱도리뚝배기까지 1인 곱창전골 카테고리 ‘곱창뚝배기 3종’을 구비하게 됐습니다.
본설렁탕에 따르면 당시 두 메뉴 출시 직후 차례로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소곱창과 양의 맛을 부각한 ‘양곱창뚝배기’는 출시 한 달 만에 가맹점 매출이 21% 증가했고, 이어 소대창과 낙지, 새우를 끓인 ‘낙곱새뚝배기’는 가맹점 매출을 15%가량 끌어올렸습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치즈곱도리뚝배기’를 다음달 23일까지 기존 곱도리뚝배기와 같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들 메뉴는 전국 본설렁탕 매장이나 모바일 주문앱 ‘본오더’, 배달앱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본설렁탕은 세 번째 1인 전골 메뉴 출시로 기존 기성세대 고객과 MZ세대 고객의 수요까지 채우게 됐다”며 “시그니처인 설렁탕의 전통성은 지키면서 새로움을 더한 스타 메뉴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