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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어린이날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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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6, 2022, 11:05:06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행복한 추억 선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지난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SFD(쌍용패밀리데이)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행사는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53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린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3D펜을 이용하여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하여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열었습니다.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별빛기행’에서는 별자리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밤하늘에 수놓은 별 이야기를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자리 찾는 방법 ▲천체 망원경 관측 ▲스마트폰과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파클라를 이용한 가족 사진 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 참가자는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잠시나마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의 어린이날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쌍용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는 약 1만5000㎡ 면적의 빌리지에 53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돼 있으며, 사이트별 면적은 일반 캠핑장의 1.5~2배 가량 여유 있게 조성돼 주변 환경을 좀 더 확실히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쌍용차 측은 “오토캠핑빌리지를 지난 2018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이 넘은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고객과 소통하며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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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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